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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꿀팁, 소정근로시간과 휴게시간, 제대로 알고 챙기자!

김주임의 머니 스토리 2025. 4. 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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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시간 일했는데 쉬는 시간 없이 계속 서 있었어요.”
“점장님이 ‘너 쉬었잖아~’ 하면서 쉬는 시간도 근무 시간으로 안 쳐줘요.”
이런 경험, 혹시 있지 않나요?

근로시간, 특히 소정근로시간과 휴게시간은 알바를 하거나 단기 일용직으로 일할 때 꼭 알아야 할 기본 상식이에요.
제대로 알아두면 부당한 대우를 피하고, 내 시간과 노동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지킬 수 있어요!


1. 개념 정리: 소정근로시간과 휴게시간이란?

먼저 용어부터 명확히 짚고 갈게요.

 

소정근로시간은 회사나 점주와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시간을 의미해요.
그리고 휴게시간은 무조건 유급이 아니고, 근로시간에서 제외돼요!


2. 휴게시간, 언제 어떻게 적용되나요?

근로기준법에서는 일정 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 무조건 휴게시간을 보장하도록 하고 있어요.
문제는 이 휴게시간을 "근무 시간에 끼워넣거나", "강제로 쉬게 하면서도 그 시간에 업무 지시"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 휴게시간은 사용자(사장님) 마음대로 줄 수 없고,
근무 중 일정 시간 이상 일한 사람에게 자동 발생하는 권리입니다!


3. 소정근로시간 변경이 필요한 경우

근로계약 당시 약속했던 시간과 실제 일한 시간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구두 약속’이 아닌 ‘계약서 변경 또는 추가 서면 작성’이 중요합니다.

 

📌 특히 아르바이트에서는 "원래는 6시간 알바였는데, 갑자기 9시간 일하라고 해서 일했어요" 같은 경우,
근로계약서를 다시 작성하거나, 카톡 등으로 증거를 남겨두는 게 정말 중요해요!


✍️ 내 경험 + 느낀점

대학생 때 카페 알바를 할 때가 있었어요.
점장님이 “점심시간 30분 쉬는 거니까 근무시간에서 뺄게~”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손님 계속 받아야 해서 못 쉬었죠.
그 후 근로계약서 다시 쓰자고 요청했고, 주휴수당이랑 초과수당도 챙겨 받았어요.
확실히 알고 있으면 대우도 달라지더라고요.


4. 자주 하는 실수 & 주의사항 정리

실수 유형설명해결 방법

 

특히 휴게시간을 주는 척 하면서 일 시키는 것, 초과근무 수당 없이 일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정말 흔한 위반 사례예요.


 

오늘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 소정근로시간은 계약서 기준! 내 시간은 내가 지킨다
✔ 휴게시간은 무조건 보장돼야 하며, 일하게 해선 안 된다
✔ 변경사항은 반드시 문서화! 증거는 나를 지키는 보험이다

💡 실전 팁 두 줄 요약!

  1.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근무는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2. “휴게시간은 쉬어야 진짜 휴게! 일하면 불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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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김주임이 직접 답변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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