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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만들기/경제단어공부

금융 문맹 탈출 #[05] <가계처분가능소득> feat. 경제금융 단어 700선

by 김주임의 머니 스토리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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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은 경제 습관이 모이면, 내일은 더 자유로워진다! 💰"

안녕하세요, 김주임의 머니스토리입니다.

📌 오늘의 경제 용어: 가계처분가능소득

🔹 정의

가계처분가능소득(PDI; Personal Disposable Income)이란 가계가 마음대로 소비와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의미합니다.

🔹 상세 설명

흔히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파악하는 지표로 1인당 GNI(국민총소득)가 사용되지만, GNI에는 기업, 금융기관, 정부가 벌어들인 소득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가계가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계의 실제 구매력을 나타내는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 Personal Gross Disposable Income) 지표가 활용됩니다. 이는 가계부문의 총처분가능소득을 연앙인구로 나누어 계산한 값으로, 가계의 실질적인 경제력을 가장 정확하게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예시

예를 들어, 한 가구가 한 해 동안 근로소득과 정부 지원금으로 총 5,000만 원을 벌었고, 세금과 사회보험료로 500만 원을 납부했다면 가계처분가능소득은 4,500만 원입니다. 즉, 이 금액을 가계가 자유롭게 소비하거나 저축할 수 있습니다.

🔹 관련 개념

  • 국민총소득(GNI): 한 나라의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
  •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 가계부문의 총처분가능소득을 연앙인구로 나눈 값.
  • 평균소비성향: 처분가능소득 중 소비에 사용된 비율.
  • 평균저축성향: 처분가능소득 중 저축에 사용된 비율.

🔹 실생활 적용

가계처분가능소득을 이해하면 실제 사용 가능한 소득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소비로 인해 가처분소득을 초과하는 지출을 하지 않도록 예산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부 지원금과 세금 감면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실질 가처분소득을 높이는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자료 출처: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 매일 하나씩 경제 용어를 익히면서 금융 문맹에서 탈출해 봅시다!

📌 김주임의 머니스토리에서는 지속적으로 유용한 경제 개념을 공유합니다. 구독과 공감,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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