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이트 활용법 1-2 <부동산지인> 지역분석(시장강도/시세 & 거래량)

안녕하세요.
일상/만화/꿀팁을 리뷰하는 가람과 바람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사이트 활용법 1-1 <부동산 지인> 지역분석(시장 강도/시세 & 거래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두 번째 시간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https://aptgin.com/root_main

부동산지인

부동산 지인은 전국 지리를 알아가며 거시적 데이터는 물론 다양한 조건의 지표를 비교, 분석하기 수월한 사이트이다.

지역분석 상세탭으로 그래프 밑에는 해당 내용이 표로 정리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수요/입주 탭만 표로 보고 다른 탭들은 상단의 그래프로 체크한다.
시장 강도/시세, 거래량, 수요량, 수요/입주, 전출입 모두 각 표 위에 링크가 있다.
시장 강도/시세의 경우 '아파트 분석' 탭과 연결이 되고, 거래량과 전출입은 지인 빅데이터, 수요/입주는 수요 · 입주 탭으로 이동한다.

1. 시장강도 / 시세

부동산지인에서 나타내는 '시장 강도'는 가격 상승과 하락의 힘을 수치화한 것이다. 즉 시장 강도가 높으면 현재 가격 상승이 강해지는 추세이다.
반대로 시장강도가 낮아지면 가격 상승도가 떨어진 것이다. 이때 유의할 점은 시장 강도가 낮아졌다고 해서 '가격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첫 번째 시장강도/시세의 '아파트 목록보기'를 누르면, 부동산 지인에서 제공하는 지역 아파트 전체를 볼 수 있다. 상단에 조건을 걸 수 있는데, 매매가 · 전세가는 물론, 세대 수와 면적, 아파트 연차까지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걸 수 있다. 또한 동별 줄 세우기와 같이 그래프의 매매가 시세 기준으로 대장 아파트를 찾을 수도 있다. 아파트는 3단지까지 비교할 수 있는데,
좌측의 '비교추가' 아이콘을 누른 뒤 하단의 '아파트 비교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표의 오른쪽에 이쓴ㄴ 동그란 아이콘들을 누르면 해당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입주하는 단지들을 알 수 있다. 조금 더 자세히 보려면 빅데이터 지도를 통해 보면 된다.

2. 거래량

전체/면적별 거래량을 볼 수 있다. 상단의 '거래량 상세 더 보기'를 클릭하면 지인 빅데이터 메뉴의 거래량으로 이동한다. 아파트 면적별 거래량 기준은 '공급면적'이다.
기본적인 거래량이 어느 정도 받쳐주는 곳이어야 매수 · 매도 시 어려움이 적다.
공급이 많을 때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이 갑자기 몰렸을 대 이를 받아 줄 수요층이 두껍지 않으면 전세가가 바로 흔들린다. 만약 거래량이 떨어진다면 숨 고르기를 하고 있거나, 일시적으로 정책에 영향을 받고 있을 수도 있고,
이사 철이 아닐 수도 있다.

부동산 지인의 '거래량'은 실거래가 신고일 기준이 아니라 '계약일' 기준이다. 또한 임대 아파트의 분양 전환이나
법인 간의 매매 같은 경우를 제외한 뒤에 집계하고 있다.
그래서 실거래가 신고일 기준이나 전체 거래로 다루는 다른 사이트 속 거래량과 부동산 지인의 거래량 데이터가 다를 수 있다.